[WIL / 25.03.21] 3주차 회고, KPT

Keep 👍

• 깃 컨벤션을 지키니까 커밋메세지를 한번에 파악할 수 있어서 이부분은 유지했으면 좋겠다.
• 팀원들과 일주일에 두번씩 서로 공부한걸 공유하는 스터디를 진행하며 몰랐던 부분 또는 아는부분에 대한 개선이 이루어져 뜻깊은 시간이었다.
• 서로의 코드를 리뷰하면서 상대방의 코드를 통해 알아가거나 내 코드의 개선점 등을 알게 되는 시간이라 유지되었으면 좋겠다.
• PR에서 팀원의 승인을 모두 받은 뒤 머지하는 방식을 통해 간단하게라도 협업에 대한 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
• 의견을 공유할 때 서로 존중하면서 자유롭게 공유하는 점이 좋았다.

Problem 👎

• 하나의 레포지토리에 모든 팀원들의 프로젝트를 머지하면서 커밋히스토리가 복잡해졌었다.
• 일과 시작 전에 그날 계획이나 공부할 것들 공유하는 데일리 스크럼 시간이 부족했던 것 같다.
• 다같이 모이는 시간을 제외하고 마이크를 끄고 학습을 하여 심심했다.

Try ✊

• 코드리뷰를 화면공유와 말로 하는 설명으로 진행해보기
• 한 프로그램을 만들 때, 공통적인 코드 컨벤션(OOP, POP, 기타등등)을 갖고 코딩해보기
• 시간 테이블을 더 구체적으로 구성해 보기
• 월, 수 외에도 화,목,금 아침 알고리즘시간에 문제 다같이 풀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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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회고

• 박주성
  • 지급된 강의나 개인과제를 통해 향샹된 부분이 없는거 같아 아쉬웠다. 강의와 개인과제를 빠르게 끝내어 2, 3주차는 개인적인 공부를 하며 시간을 그냥 보내지 않을려고 노력하였다. 또한 추가적으로 팀원들과 스터디를 진행하였는데 그런 시간을 가지며 알아가는 부분들이 많았어서 다행이었다. 또한 알고리즘 문제를 풀면서 자료구조에 대해 제대로 공부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 곽다은
  • 팀원 분들이 모두 잘 하셔서 스터디에서 많은 점을 배워가는 한 주였습니다. 개인적으로는 3주차 과제가 너무 일찍 끝나서 해이해졌던 것 같아서 다음 주부터는 다시 의지를 활활 태워야할 것 같아요. 그리고 알고리즘을 너무 오랜만에 봤더니 기억이 잘 안나서 살짝 충격을 받아 다시 1일 1문제를 해야하나 싶습니다. 여담으로 포인트가 안모여서 TIL을 사소한거라도 작성을 해야겠어요.🔥
• 송규섭
  • 알고리즘 스터디 쪽에서 첨하는 입장으로서 벽을 많이 느꼈고, 팀원분들의 실력을 보고 코드카타 시간에 배울 게 많구나를 많이 느꼈습니다. 지금까지 너무 프로젝트만 해야한다는 좁은 시선 안에 있었던 게 이번에 완전히 탄로난 느낌입니다. 마스터 반은 배울 게 많은 분들뿐이구나 느끼면서 한편으로는 더 겸손해질 수 있고 이번 계기로 더 성장할 수 있게 동기부여를 얻을 수 있어 너무 다행이었습니다. 부족한 점을 좀 더 파악하고 이번에 느낀 벽을 넘는다는 각오로 더 높은 레벨이 될 수 있게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입니다 🎸
• 조선우
  • 팀원분들이 너무 잘하셔서 많은 정보를 얻은 것 같아서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개인적으로 많이 부족한 것 같아서 자극을 많이 받았습니다. 2, 3주 차에 컨디션이 좋지 않아서 소통에 참여를 잘하지 못한 것 같아서 많이 아쉽고 팀원분들께 죄송하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코드카타와 저희 팀끼리 따로 진행했던 스터디를 통해 몰랐었던 유용한 정보를 많이 얻었습니다. 앞으로 더 소통을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팀원분들께 누가 되지 않게 노력해보겠습니다 ✨
• 이민재
  • 문법강의는 너무 기본적인 것만 알려주고, 개인적으로 허리가 아파서 이번주는 매우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개인 학습을 통한 인사이트 공유활동 덕에 많이 성장함을 느꼈습니다. 과제도 너무 기본적인 것만 해서 다음에는 프로그램에 적용하는 방식의 과제 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도 저번주와 이번주 합쳐서 문법과 알고리즘 많이 배워가서 좋았습니다. 다음 프로젝트에는 적용해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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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터에서 마스터 트랙으로 옮기는 걸 고민하던 2주전에 내 모습이 생각나는데, 그 고민이 아직도 이해되고 충분히 할만했다고 생각한다.

다만, 정말 후회가 없다. 전부 나보다 잘하는 분들이라, 배울 것 투성이다. 월, 수 아침마다 했던 미니 코딩테스트에선 충분히 좌절하고 돌아오면 팀원들의 풀이를 보게 되고 새로운 시각이 열리게 되었다. 그들은 당연하게 말하는 내용을 난 이해하기 어려워하던 점이 좀 힘들었어서 빨리 따라잡으려고 1일 1알고리즘도 시작하게 되었는데, 여기서 그치지 않고 인사이트 공유 스터디 자체도 너무 좋은 시간이었다.

민재님이 제안했고 화 목 마다 진행해서 그날 주제 선정 후 공부해 공유하도록 하는 그 과정들이 정말 도움이 됐다. 몰랐던 LLDB를 알게 된게 가장 인상적이었고, 조원분들의 Concurrency 탐구 자체도 굉장히 좋았다. 내가 무엇을 모르며 어떤 공부를 앞으로 더 해야할지 알게 된다는 점이 좋았다.

 

앞으로 갈 길이 많다는 점을 알게 된 점이 이번 주 가장 큰 수확이었고, 고수들 사이에 껴서 공부하는 과정이 굉장히 좋았다. 담주도 파이팅,,